갯벌낙지
무안갯벌낙지 명성은 오랜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의 낙지관련 기록을 보면 나주목 무안현(현재 무안군)에서 낙지를 토산품으로 진상했다는 기록이 나와 있으며, 무안읍지(1895년)에는 주요 토산물로 낙지가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무안이 낙지로 유명한 이유는 무안이 낙지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무안군 해역은 부드러운 황토갯벌로 형성되어 있고, 먹이생물인 칠게, 갯지렁이가 풍부하며, 제1호 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 제1732호로 지정될 만큼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갯벌을 가지고 있다.
게르마늄이 풍부한 청정갯벌에서 서식하는 무안갯벌낙지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타우린 등이 풍부하여 피로·시력·간 기능 회복에 탁월하고 철분함량이 높아 지친 소에게 먹이면 뻘떡 일어날 정도로 남성에게는 스테미너가 뛰어나며 여성미용에도 탁월하다.
이렇게 깨끗한 갯벌에서 자란 무안낙지는 모양과 색상에서 다른 지역 낙지와 구분된다.
몸통은 갯벌을 닮은 진회색으로 몸통에 비해 다리가 아주 길다. 이 때문에 뻘낙지, 세발낙지라고도 불리며 맛도 연하고 감칠맛이 풍부하다.
이렇게 깨끗한 갯벌에서 자란 무안낙지는 모양과 색상에서 다른 지역 낙지와 구분된다.
몸통은 갯벌을 닮은 진회색으로 몸통에 비해 다리가 아주 길다. 이 때문에 뻘낙지, 세발낙지라고도 불리며 맛도 연하고 감칠맛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