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의선사탄생지
초의 대선사는 조선후기 침체된 당시의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선승(禪僧)으로, 근근이 명맥만 유지해오던 한국의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茶聖)이다.
오승우미술관
오승우미술관은 한국 서양화의 원로 오승우 화백이 30년 동안 보관해왔던 179점과 미술서적 500부, 화구 300여점을 무안군에 기증해 개관했다. 상설전시장에는 작품 20여점이 전시돼고 지역작가전, 특별전 등이 연중 수시 개최되고 있다.
해수욕장 & 낚시
톱머리 해수욕장은 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때 펼쳐지는 끝없이 넓은 백사장과 보호림으로 지정된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해수욕장 긴 백사장을 따라 횟집들이 자리잡고 있어 해수욕과 함께 싱싱한 생선회도 즐길 수 있다. 백사장 길이 2㎞, 폭100m이다. 홀통 앞바다는 농어, 우럭, 돔 등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여족 자원이 풍부해 낚시 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
갯벌체험은 맨발에 와 닿는 감촉을 느끼며 다양한 형태의 체험을 할 수 있기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갯벌의 기능이나 중요성을 배우려는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교육적 효과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