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수변공원길
남악수변공원은 길 따라 흐드러진 갈대를 옆에 두고 유유자적 흐르는 강물 따라 걷는 산책로가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수변공원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물 좋아하는 갈대가 바람을 따라 넘실대고, 주변을 날아다니는 갈매기의 끼룩거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강물 위에 거위들이 한가로이 유영하고, 수변공원 근처 붉은 풍차에서 사진도 찍고, 데크로드를 걷다 보면 드넓은 영산강과 만날 수 있어요.
걷다가 힘들면 여러 형태의 정자, 쉼터에서 쉬었다 갈 수도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롭고 한적한 산책을 원한다면 남악수변공원이 최적의 장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