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연꽃축제 다녀왔는데 너무 즐거운 추억 만들었어요~
이번에도 아이들이 가자고 얼마나 조르는지~~
그렇게 꽉 찬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것도 참 좋은데~
다양하게 즐길것들이 많은 행사라~
몇날몇일을 놀아도 되겠더라고요^^

특히나 물놀이 조아하는 아이들에겐 천국이 따로업죠~

정말 졌을땐 아무것도 없이 죽은것처럼 흑탕물에서
조용히 순이 올라와 활짝 피어
아름답게 피는 연꽃을보면~ 정말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또 그 풍경과 생명력에 기운까지 얻네요~~
아이들한테도 정말 좋은 학습이 되서 올해도 꼭 가서 보여주고싶더라고요.
물론 주변에 연꽃볼 수 있는 곳 많지만~
전 무안 연꽃축제가 제일 아름답고 즐길거리도 많은것 같아 찾게되네요~

저희 친정이 남도라서~ 멀어도 한번씩 다녀오는데
일부러 연꽃축제 다녀오려고 일정을 8월에 마췄네요~~
큰 카메라도 일부러 챙기고 가려고요~
물놀이 옷도 따로챙기고~
수영장보다 훨 나은 것 같아요^^
닥터피쉬 저는 느낌이 이상해서 못하겠다고 안했는데.
올해 신랑이랑 다시가서 하기로 내기까지 했다는 ㅎㅎㅎ

이번 연꽃축제 정말 기대하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