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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홀통 해수욕장 방역 관리 부탁드립니다
기간2024.06.06 ~ 2024.06.07
키워드가족여행
등록자권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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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홀통해수욕장

지난 6월 6일에 3가족 10명 정도 홀통해수욕장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변에 경치도 좋고, 바람도 선선해서 좋았습니다.

여행중 불편했던 점을 말씀드리려 해요.
해질 무렵 뻘에서 아이들과 놀다가 집에 왔는데
다리에 벌레 물린 것처럼 수십 군데가 빨갛게 올라왔더라고요.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겠지하고 신경 안썼습니다.

4일째 되는 어제 저녁에 너무 가려워서 잠을 못 잘 정도가 되어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흡혈파리로 인한 불편사례들이 좀 있더군요.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피부과 갔더니 의사가 바로 "무안 다녀오셨어요?" 라고 물어보더군요.
왜 이렇게 늦게왔냐고... 많이 힘들었을텐데...하시더군요.
약 처방 받고 오면서 다른 두 집은 괜찮은지 연락해보니 동일한 문제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집은 그냥 두드러기겠지라고 생각했고. 다른집은 이상하게 자꾸 가려워서 힘들다고 했구요.

얼른 병원가서 약 받아 오라고 했더니,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거기 병원 의사도 다리 보더니 "무안 다녀오셨어요?" 라고 했답니다.

아마도 비슷한 문제로 고생하는 경우들이 좀 있나봐요.
갯벌 방역에 좀더 신경을 써주시면 더 좋은 관광지가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십시요.

양쪽 다리에 90방 정도 물렸습니다. 사진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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