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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 어촌체험마을 차박후기
기간2020.08.16 ~ 2021.03.17
키워드피서, 체험, 기타
등록자박성환
좋아요91

코스송계 어촌체험마을

요즘 유행하고 있는 차박을 실제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http://m.blog.naver.com/met20000/222063561438

여기에는 사진이 용량이 커서 다시 올리는데 잘 안되네요 포기 ㅜㅜ

체험날짜 : 2020. 8. 16. 저녁7:30도착 ~ 17일 오전8:30 까지



바로 당일날 올리기에는 체력이 저질이라 이틀후에 올림.



준비물 : 차박(자동차, 및 잠자리 필요용품), 식사(캠핑용품), 텐트 및 타프(만약을 위해서), 음식(삼겹살, 양념류, 식기, 프라이펜, 가위, 집개, 버너 외), 쓰레기봉투



가장중요한 장소

저의 장소선택 우선기준 :

1. 취사가 가능할것

2. 자동차 이동가능(주차장 외에 차박장소까지 이동가능)

3. 전기사용은 불필요

4. 바다가 보이고 숲이있는곳이면 더 좋음.

5. 예약 불필요(날씨, 일정등 미리 예약하기 어려움)

6. 사람이 많이 오지 않는곳



아 그리고 이곳은 무료입니다.



우선 차박을 검색하고 거리를 계산해서 최적에 장소 발견!!



바로 “송계 어촌체험마을” 네이버 지도에서 위치 파악후 위성사진으로 진입로 확인(송계 어촌마을체험 건물 외쪽으로 진입)




건물 왼편으로 보이는 숲 해변쪽으로 자동차 길 (나무데크 옆) 을 따라 안으로 쭉 이동가능.

사진은 전날 저녁에 도착하여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참고로 매점이 있는데 저녁7:00까지 영업 전 7:30에 도착하여 이용을 못하고 다음날 음료수 사먹었습니다.



매점 안에는 지역특산품 약간과 과자, 컵라면, 음료수 등 몇가지 있는데 개인적으로 봉지라면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필요하시면 미리 준비하셔야 하고

저의 경험상 차박후에는 최소한의 간단한 식사를 원하기때문에 컵라면 추천



이미 해질무렵이라 어두워지기전에 세팅(저녁식사, 차박준비)를 서둘렀습니다.


무안에서 송계 어촌체험마을 오다가 노을광경도 찍고

이때가 거의 7:15분 경이였습니다.



송계 어촌체험마을 차박 장소 전경과

당일날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감안해도 널널한 분위기 왼쪽이 소나무숲 차박, 자동차길, 사람들 걸어가는 나무데크, 해변, 바다. 왼쪽부터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사진가운데 저멀리 잘 안보이는 곳에도 차박 한대가 있었습니다. 이날 대충 서너군데 저녁에 도착이후로 기전에 오셨던분들이 빠져나가고 아침에 찍은 광경입니다.

제일 중요한 화장실 남여 따로 되어있으며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휴지, 비누 비치되어 있습니다. 단지 모기는 어쩔수 없습니다.

매점뒤애 정자 바로 앞까지 물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차박장소 뒤쪽으로 전경(사진첨부)

숲에 청설모도 있었어요
아침에 발견한 청설모 알고보니 한두 마리가 아니였어요 가까이서 보면 너무 시커멓게 생겨서 깜놀 재빠르더라구요

차박준비완료 모기장설치가 중요합니다. 모기퇴치기와 손목밴드, 다준비했습니다.

이날 온도가 26도 낮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위였습니다. 솔직히 땀 옴팡흘리면서 잤습니다. 왜냐구요? 차박체험을 위해서요. 거치 펜 돌려도 역부족 다리쪽만 간간히 부는 사람에 시원했습니다.

저녁준비로 처음 개봉한 Kelly Kettle 버너 이녀석 사용을 위한 차박이기도 하죠 그냥 불부치고 나뭇가지 넣어주면 불멍으로도 딱입니다.

밑으로 나뭇조각을 넣어주고 위에 물넣은 통을 위에 올리면 기둥역할을 하여 화력이 좋습니다.

햇반데우고 고기 구울려면 버너 하나정도는 추가로 있는게 좋습니다.

아침은 가져온 망고, 비상식량으로 아침해결 그냥 먹을만 합니다.

캡슐커피 준비 갠적으로 커피를 좋아하여 간단하게 마실수 있어요 종이컵정도에 뜨거운물만 있으면 OK

화장실에서 칫솔질도 하고 세수도 하고

매점 강아지도 찍었어요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매점에서 음료수 사고 나오는데 귀여운 강아지 있더라구요 얼마나 잘따르는지 애교가 넘칩니다.

재활용분리 는 되어있는데 사람들이 그냥 비닐에 넣어 쌓아둬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깨진유리창 법칙이 생각나는 순간이네요.

처음부터 종류별로 비닐을 준비해서 분리를 해주면 버리기도 더 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곳을 즐기기위해서는 어느정도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한 순간이기도 하구요.

1박2일에 송계 어촌체험마을 차박 후기 마무리

장소 : 최적입니다. 앞으로 바다가 보이고 뒤로 소나무숲(앞으로 숲이 더 무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거기에 무료차박이 가능한 곳은 많지 않습니다. 송계 어촌체험마을 차박지는 강추입니다. 앞으로도 잘 보존되었으면 하네요.

날씨 : 이날 낮온도 30도이상 밤온도26도 차안에 있으면 땀이 장난아닙니다. 하지만 산들산들 바람이 불땐 시원하더라구요 차라리 모기장이있다면 바람이 시원해서 야외가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차에 모기장 설치한 트렁크문만 열어서 바람이 통하질 않아 더 더웠습니다.

차박에 장단점 :

차 이서 자는건 편할순 없다. 하지만 경치와 캠핑을 즐긴다면 추천 추가로 선풍기 필수.

대부분 차박으로 많이들 올리시는데 주로 자는건 잘 안올라와 있더라구요. 민박, 숙박, 차박 전부 잔다는 의미아닌가요? 뭐 불편함을 줄인다면 잠은 집에서 자는게 최고일듯 전 차박 체험을 위해 온거라

조금 일찍와서 낮에 경치구경하고 바닷물도 들어온다고 하니 더 좋겠죠. 저녁먹고 잠은 집에서 자는게 가장 최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차박 장소로써는 최고가 아니였나 생각되네요. 몇주전이 다른곳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곳은 그냥 해변가가 다였거든요 물론 전 밤에 늦게 길찾다가 고생하고 다시왔지만 ... 처음 해본 차박치고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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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환 작성일2020-09-10 09:33:39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인상깊었던 추억을 기록하고자 글남겼는데 좋은 선물도 주시고 오늘 도착했다고 문자와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곳에 사진도 안올려서 기대도 안했거든요 앞으로 좋은 곳을 많이 찾아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리자 작성일2020-08-20 16:15:05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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