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에 집안일로 바쁜 동생들과함께 어렵게 무안황토갯벌랜드에 있는 카라반을 잡고 설레는 맘으로 우린 반가를 내고 여행지로 출발하였다.
카라반은 6인용으로 넘 깨끗하고 좋았다. 연신 쾌적한 환경에 우린 한껏 더 기분이 업이 되었고 일로로컬푸드에서 사온 맛있는 고기로 먹방을 시작하였다.
푸른하늘에 우리의 자유부인이 되는 기념을 하기 위해 준비한 케익으로 가장 멋진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우리의 show show는 계속 되어 갔다.
전에도 왔었지만 예전과 다른 느낌이라고 할까.
아이들과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었다.
아이들이 지내기 위해 너무 잘 되어 있었다. 갯벌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퀵보드도 대여가 가능하고 가족자전거면 유아놀이터에 짚라인에 그들이 세상이 될 수 있을것 같았다.
그늘만 좀좀 있다면 이 뜨거운 여름 햇살도 그 무서운 코로나도 피해 잘 놀 수 있었던 곳이었다.
이번주 아이들과 가기위해 다시 예약을 했는데 장마가 온다고 한다........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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