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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 - (삼강문과 비) 곽의완효자각

작성일
2015.12.11 18:08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726

-소재지: 현경면 양학리(병곡마을)
-유래: 몽암 곽의완(1824-1870)은 포산인으로 1890년(고종 27년) 정여을 포상 받았다.
공은 6세때 어머니를 잃고 아버님을 잘 모시더니 그가 정성했을 때 부친께서 실명의 위기에 처하자 눈속의 오물을 혀로 씻어내며 지성으로 치료한 지 3개월 만에 눈병이 나았다. 그 후 아버지께서 노병으로 눕게 되자 손가락을 자르고 허벅지 살을 베어 공양하는 등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장례를 모신 뒤에 3년을 시묘하니 그가 무릎을 끊었던 곳은 구덩이가 파지고 눈물 흘린 곳에 풀이 마르고 또 묘 밑에 우물이 솟아나 시묘생활을 도우니 그 우물을 마을 사람들이 [효자샘]이라 하였다.
현재 효자각은 정 · 측면 1칸의 팔각지붕의 목조건물이며 내부에는 3개의 편액이 있다.

담당부서
관광과
061-450-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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