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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 - (삼강문과 비) 현풍곽씨정여

작성일
2015.12.11 18:01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703

-소재지: 현경면 양학리 769번지(하동마을)
-유래: 현풍곽씨열려각은 1888년(고종 14)에 정여를 표창 받았는데 1957년에 건립되었다.
현풍곽씨는 16세에 상산 김상후(1777-1810)와 결혼하여 19세에 남편이 중병을 얻게 되자 병간호를 하면서 손가락을 자르고 허벅지 살을 베어 죽음에서 갱생시키기를 3년 동안 계속했으나 끝내 남편이 타계하니 젖먹이와 노모 때문에 남편을 따르지 못하고 3년 동안의 시묘를 마친 뒤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다 친정이 현경면 양학리 병곡으로 옮겨와서 아들은 길러 성가시키니 그 아들이 부근마을인 학동마을에 터를 잡고 일족을 이루면서 번창하였다.
현재 열부각은 정 · 측면 1칸으로 팔작지붕의 목조건물이며 내부에는 편액 3개가 있다.

담당부서
관광과
061-450-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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