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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 - 배명

작성일
2015.12.10 16:34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878

자는 요단 호는 희암이다. 입무시조 증암공 회의 증손이며 문명과 덕행이 일세에 관하였디.
선조 13년 무신(1580)~을서(1589) 전라교수관에 제수되었다. 선조 22년 기축(1589)옥사에 상서하여 정개청 나사침 나덕명 등의 억울함을 상소하여 왕의 윤허함을 얻었다.
성조 25년 임진(1592년)에 왜란을 당하여 아우 효우당 협 등과 창의하여 의여를 이끌고 진주전에 부전하였으며 광해 10년 무오(1618) 정월 대비의 호를 삭거하여 서궁이라 칭하게 됨에 따라
이에 부당함을 상소하는데 호남열읍에서 선생의 절의에 따르지 않는 사람이 없었으며 폐모론을 주장하는 무리들을 뽑아 없애 버리라는 뜻을 현감에게 강조하고 북을 치며 큰 소리로 그 일당들을 현 밖으로 쫓아내신 분이다. 그 높은 절의를 기려 청천사에 배향하고 9월 9일(중구)에 유림향사하고 있다.

담당부서
관광과
061-450-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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