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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 - (비) 함평이씨 효열비

작성일
2015.12.14 10:16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1025

이 비는 효자 이유진 이유택 형제와 이유진의 자부 함평 조씨의 열행을 기록한 비이다.

(1) 효자 이유진과 이유택 이유진과 이유택은 함평이씨로 유진은 6세 유택은 3세 때에 어머니 진원박씨가 세상을 뜨자 파평윤씨를 계모로 맞이하게 되었는데 두 형제가 생모와 같이 여기고 계모를 따르니 계모 또한 친자식같이 길렀는데 아버지나 어머니나 병이 위험케 될 때마다 형제가 손가락을 잘라 회생케하는 효성을 다 하였고 또 형은 시묘를 살고 아우는 매일 방문을 하니 옛날의 대윤과 소윤이라 불렀다.

(2) 열부 함평노씨 함평노씨 효자 이육진의 양손 돈항의 처였는데 부군인 돈항이 일찍 병으로 앓으며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였으나 끝내 세상을 하직하니 그때 부인의 나이 21에였다. 젖먹이 동헌을 기르며 청상을 눈물로 지내니 동헌이 증조 부형제와 어머님을 위해 비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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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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