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 - (효열) 진주강씨
- 작성일
- 2015.12.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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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면 대양리 전주이씨 이진연의 처이며 처사 강덕선의 딸이다. 부인은 품행이 정숙하며 시부모와 남편 공경은 물론 친족간에 화합하는 예절을 지켜 항상 가정을 온화하게 이끌어 갔었다. 남편의 나니 25세 된 때에 중병을 얻어 백방의 정성도 아랑곳 없이 세상을 뜨고 말았다. 부인은 실의에 빠져 있다가 남편의 뒤를 따르려 식음을 전폐하였으나 나까지 죽으면 시부모는 누가 모시고 두 아들은 누가 기르며 선조의 제시는 누가 지낼 것인가 하고 걱정한 나머지 마음을 고쳐먹고 시부모 모시기를 남편 생존시보다 더욱 잘 모셨으며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니 향중의 추천으로 향리에 효열각을 세웠다. <삼향면 대양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