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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 - (효열) 죽산안씨

작성일
2015.12.14 10:00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963

1847년(헌종 13년)에 안수빈의 딸로 태어난 열부 죽산 안씨는 19세에 현경명 동산리 양성 이씨 우득과 결혼 하였으나 아직 친지에서 묵고 있었고 시가에 우귀하기 전인 20세때에 낭군인 우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부음을 받고 바로 시가로 달려와 낭군의 장례를 지내고 자신도 세상을 뜨려고 하였으나 집안 사람들의 회유로 뜻을 바꾸어 늙은 시부모를 잘 모시면서 조카 인구를 양자로 삼아 가통을 이으고 70평생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다가니 친정 동기간인 안 종선이 부인의 절행을 안타까히 여기고 부인의 양손들과 협의하여 열녀비각을 세웠다. <현경면 동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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