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향토문화유산 ( 지정일 : 2009년 4월 16일 / 창건연대 : 1683년 / 복설연대 : 1947년 )

우산사는 숙종9년(1683) 나주김씨 종중에서 취암사로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취암 김적으로 배향해오다가, 순조 28년(1828) 귀암 김충수, 지암 김억화를 추가로 모시게 되었다.

고종5년(1868)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고종19년(1882)에 설단하였으며, 1947년 사우를 중건하면서 월당 김대경을 주향으로 하였고, 그 후 김원, 김덕수, 김예수, 김지수 등이 추배되었다.

취암 김적은 을사사화 당시 낙향하여 학문에 정진하다 명종 초 김제군수를 역임하였으며, 명종10년 왜병을 물리쳐 광주목사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이후 취암 김적 선생이 돌아가신 이후 예조판서에 추증되었다.

크기/수량/규모 : 사당 1동, 강당 1동 (향토문화유산)